
꽃매미는 겉 날개에 반점이 있으며, 날 때 속 날개의 선홍색의 얼룩무늬가 번쩍이는 예쁜 곤충입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움은 속임수입니다. 2014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 곤충은 북아메리카의 환경과 경제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은 해충입니다. 꽃매미는 “목본 식물의 내부를 갉아먹는데” 체리와 다른 과일나무의 내부를 갉아먹고 곰팡이가 쉽게 자라게 하는 끈적한 물질을 남겨서 나무를 완전히 죽이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다른 종류의 위협적인 존재를 알게 됩니다. 사탄인 뱀은 “하나님처럼 되려면” 하나님 명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먹어야 한다고 아담과 하와를 속였습니다(창세기 3:1–7). 그런데 왜 뱀의 말을 들었을까요? 말로만 하와를 유혹하였을까요, 아니면 뱀에게 어떤 매력이 있었을까요? 성경은 사탄이 아름답게 창조되었다고 암시합니다(에스겔 28:12). 그런데 사탄도 그가 하와를 유인했던 것과 같은 유혹, 곧 “내가 [하나님과] 같아지리라”(이사야 14:14; 에스겔 28:9)는 유혹에 넘어졌습니다.
사탄이 가진 아름다움은 속이는 데 사용됩니다(창세기 3:1; 요한복음 8:44; 고린도후서 11:14). 사탄은 자신이 넘어진 것처럼 끊임없이 사람을 끌어내리거나 자라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훨씬 강한 분이 계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름다운 구주이신 예수님께 달려갈 수 있습니다.
ALYSON KIEDA / 오늘의 양식 2020년 9월 17일자


